‘볼더링’이라는 클라이밍 종목은 잡아야 할 홀드의 색깔과 순서가 정해져 있어. 홀드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잡기 어렵고, 가까울수록 잡기 쉽지. 아래 두 가지 조건 중에는 어떤 것이 더 쉬울까? 암벽을 잘 살펴보고 골라봐!
잡아야 할 홀드를 표시해 보면 초록색, 빨간색 홀드만 잡았을 때 거리가 더 가까워. 그래서 2번이 더 쉬운 길이야!
가장 쉬운 클라이밍은?
이곳에서 가장 쉬운 클라이밍 코스야!
그물 간격도 일정하고 높이도 고르게 돼 있어서, 발을 딛고 올라가기가 쉬워, 끼끼~!
합동으로 공정한 승부!
‘스피드 클라이밍’은 2명이 동시에 출발해서 누가 더 빨리 암벽을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이야. 노란색 세로선을 기준으로 양쪽 벽을 비교해 보면 홀드의 위치와 모양이 똑같은 합동★이야! 공정하게 대결하려면 조건도 똑같아야 하기 때문이야.
암벽 타고 나니 주르륵, 쏙!
으슬으슬…, 높은 암벽 위쪽은 생각보다 꽤 추워. 콧물이 주르륵 흐르네? 근데 콧물이 너무 천천히 내려오는 거 아냐? 휴지로 닦기 전에, 흡! 하니 빠르게 쏙 올라갔어. 아무튼~, 나는 다시 암벽으로 가서 클라이밍 할래! 너도 같이 할래, 끼끼?!
용어 설명
합동★ 모양과 크기가 같아서 포개었을 때 완전히 겹치는 두 도형을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