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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지고 방망이로 치며  점수를 내는 스포츠 ‘야구’! 야구의 승패를 결정하는 건 바로 수학이지요. 어린이 기자가 야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에 찾아갔어요.

 

고산하(8) 어린이 기자가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야구 경기장 ‘고척스카이돔’에 도착했어요. 선수들은 경기 전 저마다의 방법으로 연습을 하고 있었지요. 그 모습을 정상봉 전력 분석원이 날카롭게 관찰했어요. 

 

정상봉 전력 분석원은 “전력 분석이란 경기 중에 얻은 정보로 선수를 파악하는 거예요. 선수를 더 잘 이해하면 야구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지지요”라고 말했어요.

 

키움 김건희 선수와 주먹 인사를 하는 어린이 기자의 모습이에요.

 

야구는 9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요. 경기에서 두 팀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며 점수를 얻지요. 투수^★가 던진 공을 본루에 있던 타자^★가 친 뒤 1루, 2루, 3루를 거쳐 본루로 돌아오면 1점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