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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할 올림픽 종목을 탐구해 볼까요? 각 종목의 규칙을 살펴보고, 점수를 계산하며 누가 이기게 될지도 예측해 봐요!

 

 

이번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은 바로 여자 핸드볼 경기예요. 핸드볼은 공을 상대편 골대에 던져 넣는 경기로, 길이 40m, 폭 20m의 직사각형 모양 경기장 안에서 진행돼요.

 

 

규칙 1. 발이나 무릎 아래의 다리에 공이 닿으면 안 된다.

규칙 2. 공을 3초 이하로 잡고 있을 수 있다.

규칙 3. 공을 가지고 3걸음 이하로 걸을 수 있다.

 

 

 

양궁은 화살을 쏴서 멀리 있는 표적을 맞히는 경기예요. 

가장 바깥쪽 흰색 원을 맞히면 1점을 획득하고, 안쪽 원으로 갈수록 1점씩 높아져 가장 안쪽 노란색 원을 맞히면 10점을 획득하지요.

10점 2번, 8점 1번, 7점 1번, 6점 1번을  맞히면 (10×2)+8+7+6=41점을 얻는 거예요.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스포츠예요. 같은 체급^★별 선수끼리 겨루기를 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지요.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5개 종목 경기를 하루 안에 펼치는 스포츠예요. 지금의 올림픽을 만든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근대 5종 선수만이 올림픽 대회의 진정한 선수로 불릴 수 있다”고 했을 정도로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지요.

 

 

 

 

레이저 런 개인전에서는 ‘600m 달리기→사격 5회 명중’을 4번 반복한 다음, 600m 달리기를 한 번 더 해서 13분 20초를 기록하면 500점을 받아요. 이때, 1초 차이마다 1점을 더 받거나 덜 받아요. 기준보다 1초 빠른 13분 19초를 기록하면 501점이고, 2초 늦은 13분 22초를 기록하면 498점을 받지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브레이킹’ 종목이 생겼어요. 우리나라에선 김홍열 선수가 유일하게 출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