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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숫자로 보는 뉴스] 지구가 뜨거워지면 초콜릿이 비싸진다?

 

앞으로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를 사 먹으려면 용돈이 더 많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초콜릿의 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2023년보다 2배 넘게 비싸졌기 때문이에요. 

 

1kg에 3853원이었던 코코아 가격은 올해 9094원까지 올랐어요. 덩달아 코코아로 만드는 초콜릿과 과자의 가격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에요.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의 가격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콜릿은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빼빼로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코코아의 가격이 오른 건 지구온난화 때문이에요. 코코아는 카카오라는 열매로 만드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지는 등 기후 변화가 생기면서 카카오가 잘 자라지 못했지요. 카카오의 양이 줄자, 가격이 비싸진 거예요. 

 

 

 

한 단 계 더!

 

코코아의 가격을 꺾은선그래프로 나타냈어요. 꺾은선그래프는 각각의 값을 점으로 찍고, 그 점들을 선분으로 이어 그린 그래프예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위 그래프에서 코코아 가격을 나타내는 선분은 2023년 3월에서 2024년 3월로 갈수록 오른쪽 위를 향하고 있어요. 선분이 오른쪽 위로 가파르게 기울어질수록 값이 많이 오른 거예요. 

 

 

 

용어 설명
지구온난화 자동차를 타거나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나오는 가스 등으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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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10호) 정보

  • 박소은 인턴 기자
  • 디자인

    정해인
  • 사진

    GIB
  • 참고자료

    식품산업통계정보,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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