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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푸른 뱀의 해’예요. 말레이시아파란뱀, 블루핏바이퍼 등 실제로 푸른색을 띠는 뱀이 있지요.

띠는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모두 12가지가 있어요. 매년 순서대로 돌아가며 그해의 띠가 되지요. 12년마다 한 번씩 같은 띠가 반복돼요.

뱀은 자기보다 큰 먹이를 한입에 삼킬 수 있어요. 버마비단뱀은 입을 쫙 벌렸을 때, 입의 둘레^★가 무려 81cm가 넘어요. 81cm는 성인 여성의 평균 허리둘레보다 길며, 사슴이나 여우 등의 동물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크기지요.

실제로 뱀이 사람을 삼킨 적은 몇 번 있지만, 아주 드문 일이에요. 뱀이 먹기에 사람은 너무 크기 때문이지요. 만약 뱀이 사람의 머리를 삼켰다고 해도, 어깨뼈에서 걸려 삼키기 어려울 거예요.

버마비단뱀의 입 크기와 브루스 제인 교수의 머리 크기를 비교한 사진이에요.

머리가 두 개인 ‘쌍두사’를 우연히 마주쳤다면 엄청난 럭키비키~! 쌍두사가 태어날 확률^★은 0.001%예요! 10만 마리 중 1마리만 태어난다는 뜻이지요.

▲GIB

둘레★사물의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돈 길이예요. 확률★어떤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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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북] 우주순착대원 고딱지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