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도토리 슈퍼를 구하기 위해 ‘도토리 구조대’가 폭스마켓에 떴다! 과연 동물 친구들은 폭스마켓에서 어떤 다른 점을 발견할까요? 혹시… 대형마트의 매력에 퐁당 빠지는 건 아니겠죠?
어떤 우유를 사야하지?
“양순아~. 1L(리터)짜리 우유 한 통만 사 오렴.
1L보다 조금 많은 건 괜찮지만, 적으면 곤란해.”
양순이가 폭스마켓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양순이 아빠가 말했어요. 아빠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우유 진열대를 살피던 양순. 그런데 1L짜리 우유가 없다?! 어떤 우유를 골라야 할까요?
※ 1L(리터)는 1000ml(밀리리터)와 같아요.
묶음 상품을 찾아 봐!
두 개 또는 여러 개의 상품을 하나로 묶어 한 개의 상품으로 파는 것을 ‘묶음 판매’라고 해요. 영어로는 ‘번들링(bundling)’이라고도 하지요. 같은 상품을 1+1이나 2+1로 묶어 더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하고, 서로 관련 있는 상품을 묶어 세트로 팔기도 해요. 연필과 연필깎이를 같이 파는 것도 묶음 판매예요. 여러분 주변의 마트와 문구점 등에서 묶음 판매하는 상품을 찾아보고, 사진이나 그림으로 나타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