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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박만구의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의 엔진은 수학이에요”

박만구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연구하는 수학교육자예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쉽고 재밌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를 쓰기도 했어요.

 

인공지능이 일을 하도록 시키는 것은 수학적인 언어와 논리예요. 인공지능에게 일을 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의사결정 트리★라는 거예요. 의사결정 트리는 나무가 기둥에서 시작하여 여러 갈래의 작은 가지로 나누어지면서 자라듯이, 각 마디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예’ 또는 ‘아니오’로 결정하는 규칙을 말해요. 나무의 뿌리에서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결정해야 할 가짓수가 줄어들지요. 만약,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고 할 때 과연 놀이공원에 가야 할까요? 가지 말아야 할까요?

 

 

이와 같이 의사결정 트리 방법을 사용하면 결정해야 할 가짓수를 줄이면서 어떤 결정을 편리하게, 수학적으로 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 퀴즈
의사결정 트리 방법으로 다음 도형을 분류하려고 해요. 마지막 노란색 칸에 분류되는 도형의 이름을 써 보세요

 

 

용어 설명
의사결정 트리★ 전체 자료를 나뭇가지처럼 여러 모둠으로 나누어 가면서 결정하는 분류 규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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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10호) 정보

  • 박만구
  • 에디터

    최은혜
  • 디자인

    조성룡
  • 사진

    박만구
  • 일러스트

    G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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