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수학물리 동아리 EoE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해찬 멘토는 중학생 때 책을 읽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에 대해 알게 됐어요. 오일러는 쾨니히스베르크의 일곱 개의 다리를 모두 한 번씩만 건너면서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방법이 있는지 알기 위해 문제 상황을 그래프로 나타냈어요. 그리고 그렇게 다리를 건널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장해찬 멘토는 이후 그래프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문제를 통해 그래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