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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뉴스] 코로나19 위기 속 기업의 우선순위는 ‘사내 방역’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전세계는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파산했고, 그에 따라 많은 실업자가 생겼습니다. 리빈 롱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수학과 교수팀은 수학 모형을 만들어 기업이 안전하게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감염병 전파를 설명하는 수학 모형인 ‘SIR 모형’을 참고해 회사 내 감염자 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는 방정식을 만들었습니다. 감염자 수에 따른 회사의 순수익도 구할 수 있게 했죠. 


그 결과 국가에서 제시한 지침을 모두 지키지 않았을 경우 코로나19 유행이 지금보다 더 심각해져 기업 운영이 불가능했으며, 모든 지침을 잘 지켰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고글이나 마스크의 효과도 커서 보호 장비를 잘 사용하고 필수 지침만 잘 지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홍유 미아우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과학과 교수는 “사업을 재개한 후 감염자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학술지 ‘응용 수학 및 통계 최전선’ 8월 11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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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수학동아 정보

  • 김미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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