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고 일상이 크게 변하면서 오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을 ‘코로나 블루’라고 합니다. 코로나19와 우울을 뜻하는 블루(blue)를 합친 단어로,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업 부담과 줄어든 실외 활동으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을 줄이기 위해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콘텐츠는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학생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와 컬러링’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주고, 직접 스트레스를 점검해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온라인 보건교육을 위해 동영상과 교사용 지침서도 함께 제공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포털,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