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앙리 푸앵카레가 무덤에서도 잠들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 1904년 제기한 ‘푸앵카레의 추측’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기 때문! 2002년에 풀리지 않았냐고? 모르는 소리.
100만 달러(약 11억 원) 상금이 걸린 ‘푸앵카레 정리’는 그리고리 페렐만이 종지부를 찍었지만, 쌍둥이처럼 꼭 닮은 매끄러운 4차원 푸앵카레 추측은 아직도 미해결이라고.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푸앵카레 정리가 그랬던 것처럼 필즈상을 받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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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박경배(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BK 연구교수), 백형렬(KAIST 수리과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