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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지구사랑 탐사대] 생물 돋보기

    계곡산 개구리
    차가운 계곡물 속 돌에 동그란 알 덩어리가 붙어 있어요. 계곡산개구리가 낳은 알이랍니다. 계곡산개구리의 특별한 생태를 함께 알아볼까요?

     

    ▲배윤혁

     

    계곡산개구리는 개구리목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반도와 중국 일부 지역에서 살아요. 이름처럼 주로 산림과 산간 계곡에서 지내지요. 등은 황록색이나 적갈색을 띠며 작은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어요. 등 양쪽에는 가늘고 긴 선이 도드라져 있고, 눈 뒤쪽에는 뚜렷한 검은 무늬가 있지요. 턱밑과 배에도 작은 검은 반점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 자란 계곡산개구리는 곤충이나 지렁이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 무렵에는 물살이 느리고 깊은 산속 계곡이나 하천의 바위 밑에서 겨울잠을 자요. 이듬해 2월 무렵 잠에서 깨어나면 번식을 시작하지요.


    계곡산개구리의 특별한 점은 알을 낳는 장소예요. 주로 계곡이나 하천 가장자리의 물속 바위나 낙엽 등에 알 덩어리를 단단히 붙인답니다. 한 덩어리에는 약 300~800개의 알이 모여 있지요.


    수컷에게는 암컷을 부를 때 크게 소리를 낼 울음주머니가 없다는 것도 재미있는 특징이에요. 다른 개구리처럼 목을 크게 부풀리는 대신 후두 기관을 이용해 낮고 작은 소리를 내지요. 이른 봄 산속 계곡을 찾는다면 계곡산개구리의 작은 울음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물속 돌에 붙어 있는 알 덩어리도 조심스럽게 관찰해 봐요!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해요!

     

    사람의 하루처럼 생물들의 하루도 바쁘게 흘러가요! 나무 위, 풀숲, 물가를 찬찬히 살펴보면 매미부터 나비, 벌, 거미, 개구리까지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원들은 과연 어떤 생물을 발견했을까요?

     

     

    김주혜 매니저: 어두운 곳에서 닷거미류의 거미를 발견했군요! 닷거미류는 주로 물가에 살며 뛰어난 사냥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작은 물고기나 벌레를 잡아먹기도 하지요.

     

     

    김주혜 매니저: 계곡산개구리를 잘 찾았네요! 등에는 흑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번식기에는 암수 모두 턱 밑과 배 주변에 초록색 무늬가 나타난답니다.

     

     

    김주혜 매니저: 원래 겨울 철새였지만 요즘은 텃새처럼 사계절 내내 하천 주변에 지내요. 날개에는 파란빛이 도는 둘째날개깃이 있으며, 암컷은 오렌지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부리가 특징이랍니다. 

     

     

    김주혜 매니저: 꽃에 앉은 호랑나비를 잘 관찰했군요! 호랑이의 줄무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여름형 호랑나비는 봄형보다 날개가 더 크고 검은 무늬도 더 진하답니다.

     

     

    김주혜 매니저: 나무에 붙은 참매미네요! 녹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를 가졌답니다. 어른벌레의 수명은 약 한 달이며 수컷은 짝을 찾기 위해 ‘맴맴’ 하고 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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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 (18호)  정보

    • 김주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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