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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멍탐정 인간되기 대작전] 폭탄이 실린 열차를 찾아라

찻길을 피해 오솔길과 논둑길을 따라 걸어갔다.
그런데 얼마 가지도 않아 멀리서 찻길을 따라 달려오는 트럭이 보였다. 납치범들이 예상보다 일찍 돌아왔다.
“왈왈왈!”

 

 

 

납치범의 트럭이 우리 쪽으로 달려왔다. 
“이쪽으로 트럭이 쫓아와, 우리를 본 게 틀림없어.”
대학생은 뒤쪽의 트럭을 보더니 겁에 질린 채 나에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납치범들이 오는 방향의 반대쪽인 산속으로 도망쳤다. 납치범들은 우리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찻길에 트럭을 세우고 논둑길을 따라 우리를 쫓아왔다.
“헉헉, 너무 힘들어.”
대학생과 나는 힘들게 산을 올랐고, 산 중턱쯤에 약수터가 있었다. 땀을 많이 흘린 나와 학생은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이 산을 넘어가려면 목이 꽤 마를 거야. 물을 담아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 풍선이 있었지.”
학생이 주머니에서 풍선을 꺼내 물을 담았다. 하지만 물의 무게 때문에 풍선이 축 늘어졌다. 몇 걸음만 움직여도 풍선이 펑 터져버릴 것 같았다.

 

 

우리는 풍선에 든 물을 마셔가며 밤새 산길을 걸었고, 날이 밝을 무렵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대학생이 동네 사람에게 전화를 빌려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내 목걸이에 적혀 있는 연락처로도 전화했다. 곧이어 경찰관과 명 탐정, 이 프로가 도착했다. 대학생은 경찰관과 두 탐정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우리 할아버지에게 넘겨받은 다이너마이트로 대통령 전용 열차를 폭파할 거라고 했어요. 대통령 열차는 오늘 9시에 출발하고 테러 시간은 10시쯤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내용을 전했다. 

 

 

“이거 큰일이군. 지금이 오전 9시인데.”
경찰과 명 탐정, 이 프로가 급하게 철도 상황을 파악했다.
대통령은 전용 열차를 타고 오전 9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10시에 천안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하루 전부터 경찰집중수색지역을 지정해 대통령이 움직일 동선을 철저히 경비하고 있었다. 
“하루 전에 경찰집중수색지역을 통과한 열차는 수색을 모두 마쳤어요.”
경찰이 명 탐정에게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폭탄이 실린 열차는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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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23호) 정보

  • 황세연
  • 에디터

    박연정
  • 일러스트

    이혜림
  • 디자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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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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