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6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냄새 물질●을 감지해 음식의 신선도를 구별하는 센서 칩을 만들었어요. 가로세로 7.5mm 크기의 칩에 센서 16개를 넣고 센서마다 다른 냄새 감지 물질을 입혔어요. 과일과 견과류, 신선하거나 상온에 24시간, 48시간 둔 닭고기, 삶은 달걀, 우유 등 16가지 식품의 냄새를 20번씩 맡게 하고 센서의 전기 신호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켰어요. 센서 칩은 식품의 종류와 신선도 차이를 92.6%의 정확도로 판별했어요. 연구팀은 “상한 음식을 감지해 식중독과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어요.
용어 설명
●냄새물질: 세균이 음식을 분해할 때 나오는 상온에서 쉽게 증발하는 기체 상태의 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