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가이드마이페이지








[주요기사][이달의 과학사] 1974년 7월 26일 |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첫 승인!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쓰이는 화학 물질인 인공 감미료예요. 단백질을 이루는 화합물인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을 결합하면 아스파탐이 만들어져요. 아스파탐의 1g당 열량은 설탕과 같지만, 단맛은 설탕보다 약 200배 강해 제로 콜라 등 음식과 음료에 널리 사용돼요.

 

▲GIB
설탕(오른쪽)과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왼쪽).


1974년 7월 26일,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아스파탐을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처음 허가했어요. 그런데 직후, 아스파탐을 먹인 생쥐의 뇌에 구멍이 생겼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유통이 금지됐어요. 1981년 7월, FDA는 조사 끝에 아스파탐을 먹어도 뇌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요.


FDA의 허가 이후 아스파탐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90개 이상의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의 1일 섭취 허용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정했어요. 몸무게가 30kg인 어린이가 하루에 1200mg 이하의 아스파탐을 먹는 정도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뜻이에요. 어린이 기준, 아스파탐이 43mg 들어간 제로 콜라 250ml를 하루에 28캔 마셔야 1일 섭취 허용량에 도달하는 거예요. 최근에는 인공 감미료가 식욕을 자극해, 몸이 더 많은 열량을 원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인공 감미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axwildcat
설탕 결정은 네모난 모양이고, 아스파탐은 희고 동그란 모양이다.

 

▲GIB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26년 7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문예찬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