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이 영하 64캜인 도시에서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 조그마한 동물 조각을 모아 커다란 나무 공예 작품을 만드는 비법, 옥수수알과 관련한 재미있는 실험 영상도 준비해 봤어! 개미귀신에 대해서도 나 마이보와 함께 알아보자고~!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도시 야쿠츠크는 춥기로 유명한 시베리아에서도 가장 추운 도시입니다. 1년 중 최저기온이 영하 64캜나 되죠. 너무 추운 나머지 바깥에서 맨손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도 없고, 추위 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어 꺼지기도 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철원의 겨울 최저기온이 영하 25캜인 것과 비교하면, 야쿠츠크의 겨울이 얼마나 추운지 짐작할 수 있어요.
이토록 추운 야쿠츠크지만, 35만 명이나 되는 주민들은 다른 도시의 사람들처럼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야쿠츠크에 사는 고등학생 다이아나는 특별히 제작된 방한복을 챙겨 입고, 친구를 만나러 번화가로 가요. 다이아나를 따라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의 하루를 살펴보세요!
멀리서 보면 멋진 로켓, 코끼리, 참치 모양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동물 조각들이 빼곡히 모여 있어요. 조각을 뺐다가 맞추며 퍼즐처럼 가지고 놀 수도 있죠. 도형으로 평면을 빈틈없이 채우는 테셀레이션의 원리를 이용한 작품들을 만나 봐요!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는 유튜버가 용암과 레이저의 파괴력을 비교해 보기로 했어요. 유리병, 옥수수알, 철통, 통조림, 성냥개비, 부탄가스와 물에 뜬 배까지, 용암과 레이저 중 과연 어떤 것이 물건들을 먼저 파괴할까요? 영상에서 실험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한 유튜버가 명주잠자리의 유충인 개미귀신을 직접 키워보기로 했어요. 개미귀신은 모래에 ‘개미지옥’이라 불리는 함정을 파고 다른 곤충을 잡아먹어요. 개미지옥에 빠진 곤충들은 가파른 경사와 계속해서 떨어지는 흙 알갱이 때문에 쉽게 벗어나지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