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2408/1724033403-47230f7b-4815-4b3f-9112-7b264ac15e6e.png)
▲박동현
지난 4월 21일 벨기에에서 ‘갈매기 울음소리 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사람들이 갈매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어요. 올해 주니어 부문 우승자는 영국에 사는 9살 소년 쿠퍼 윌리스였습니다. 쿠퍼는 샌드위치를 먹다가 갈매기에게 물린 후 갈매기를 흉내 내기 시작했지요. 갈매기 옷을 입고 갈매기 울음소리를 따라한 쿠퍼는 100점 만점에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 심사위원은 “실제 갈매기 울음소리와 아주 흡사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