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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뉴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잔디밭 선발 대회?

스웨덴의 고틀란드 섬에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잔디밭 경연 대회가 열렸어요. 우승자는 호주에 사는 캐슬린 머레이였어요. 캐슬린의 잔디밭은 반디쿠트라는 동물이 여기저기 땅굴을 파둔 흔적이 역력했죠. 이 대회는 고틀란드 섬에 가뭄이 지속되자 물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됐어요. 잔디밭을 꾸미는 데 쓰이는 많은 양의 물을 아끼자는 취지예요. 이후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쉐일린 우들리가 대회에 참가하며, 전 세계에서 참가가 가능한 대회가 됐어요. 환경을 생각한 대회인 만큼 우승 상품은 전년도 우승자가 입던 티셔츠랍니다.

2024년 2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4호) 정보

  • 신주백 객원기자
  • 만화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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