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저녁 5시, 그래비트랙스 가이드 ‘김군’ 선생님과 12명의 어과동 독자 기자들이 동아사이언스 다빈치룸에 모였습니다. 독자들은 김군 선생님의 수업에 따라 각자 개성 넘치는 트랙을 맞춰봤어요. 과연 어떤 작품이 나왔을까요?
김군의 그래비트랙스 꿀팁 대방출!
“먼저 주인공이 될 확장을 정하고, 그 중심으로 나머지 트랙을 만들어 나가면 멋진 트랙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비트랙스 수업은 김군 선생님의 꿀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독자 기자단은 김군 선생님의 시범을 따라 첫 트랙으로 ‘왔다 갔다 마그네틱 캐넌’을 만들었어요. 왔다 갔다 마그네틱 캐넌은 액션 스톤이 마그네틱 캐넌 확장을 만나 그 힘을 이용해 도착점까지 날아가는 트랙이에요. 왔다 갔다 마그네틱 캐넌을 모두 만든 후, 독자 기자들은 볼케이노 확장을 이용해 난이도가 조금 더 있는 ‘화산 폭발 대탈출’ 트랙까지 완성했습니다. 한재민 독자 기자는 “평소에 혼자서 만들 때는 완성하기 어려웠던 트랙이었는데, 수업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김군 선생님은 이날 초대된 독자 기자들을 위해 아직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은 그래비트랙스 파워 시리즈를 특별 공개했어요. 파워 시리즈에는 전기를 이용하는 확장이 추가되었어요. 액션 스톤을 계속 위로 이동시켜주는 확장인 ‘엘리베이터’와, 액션 스톤을 하나씩 여러 개 위쪽으로 올려보내는 확장인 ‘레버’가 있지요. 파워 시리즈를 이용하면 액션 스톤에 손을 대지 않고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무한 트랙을 완성할 수 있어요. 독자 기자단은 파워 시리즈를 이용해야 완성할 수 있는 ‘차근차근 계단’ 트랙을 만들어 봤어요.
예정된 트랙 가이드가 모두 끝나자, 김군 선생님과 독자 기자들이 자유롭게 트랙을 꾸미는 배틀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김군 선생님이 직접 만든 멋진 트랙을 구경하기도 했지요. 박준범 독자 기자는 “매번 유튜브로만 보던 김군 선생님을 만나서 신기했다”며 “직접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 되어 멋진 트랙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