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앱에 쌓아가는 체험학습 포트폴리오!”
이번 여름방학, 어과동에서 <;기자의 체험>;을 선보였어. 어과동 기자 굿즈도 받고, 진짜 기자처럼 과학관, 박물관의 핵심 내용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했더니, 내가 쓴 기사들을 엮은 책이 집으로 배송됐지! 앱 하나로 이렇게 스마트한 체험이라니?! 궁금했던 친구들을 위해 <;기자의 체험>; 전격 공개할게!
STEP 1. 기자 굿즈 받고, 신입 기자로 변신해 사전 취재에 나서라!
기자에게 꼭 필요한 건 뭘까? 취재처, 취재할 내용, 그리고 기자증까지! 기자의 체험을 신청하면 어과동에서 맞춤 제작한 기자에게 꼭 필요한 굿즈가 집으로 배송돼. 취재처에 기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내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기자증은 물론이고, 취재처에서 수행해야 할 취재 미션이 담긴 지도, 그리고 미션을 완료한 뒤 붙일 수 있는 귀여운 스티커가 취재 파일에 들어 있지. 기자 굿즈를 받았다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원하는 과학관, 박물관부터 스스로 취재를 시작할 수 있어.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한 <;기자의 체험>;은 어과동에서 엄선한 4개 과학관과 3가지 단체활동으로 구성됐어. 파주나비나라박물관, 조명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박물관은살아있다다이나믹메이즈에서 지도를 들고 재미있게 취재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각 과학관, 박물관의 핵심 전시물들을 파악할 수 있지.
여기서 잠깐! ‘아는 만큼 보인다!’ 기자라면 취재처에 대한 사전 정보를 조사하는 건 필수야. 스마트폰으로 미션 지도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취재 전에 취재처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이번 <;기자의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기자들은 첫 취재라 긴장됐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있게 취재를 시작할 수 있었어.
STEP 2. 전용 앱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현장을 취재하라!
취재 현장에 도착하면 먼저 매표소에 가서 기자증을 힘차게 내밀고, 취재를 왔다고 말하면 돼. 그럼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지. 취재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기자 굿즈에 들어 있던 미션 지도를 활용해도 되지만, 스마트폰으로 전용 앱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해. 전용 앱을 켜면, GPS가 작동해 취재 장소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은 물론, 내 이름으로 각 취재 장소에 대한 사전 정보와 미션까지 글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거든.
또, 취재하면서 기록하고 싶은 것을 글과 음성, 사진, 영상으로 앱에 바로 기록할 수 있어. 필기도구를 손에 들고, 수첩이나 공책을 벽이나 바닥에 기대 기록하려면 영 번거로운데, 스마트폰을 들고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사전 정보와 미션을 확인하며 취재를 하면 몸도 마음도 가볍지. 마치 지령을 받고 활동하는 스마트한 전문 기자가 된 느낌이야!
STEP 3. 전문 기자 능력고사를 완료하고, 나만의 책을 출간하라!
현장 취재를 다녀왔다고 끝난 게 아냐. 미션 지도 뒷장에는 ‘전문 기자 능력고사’가 있어. 현장에서 기록한 취재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지.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본격적으로 기사를 작성해야겠지? 현장에서 앱에 기록한 취재 기록들을 본격적으로 기사로 정리하는 거야. 미션 순서대로 내가 올린 취재 사진과 글을 찬찬히 확인하며, 어떻게 하면 독자에게 기사가 더 잘 전달이 될지 스스로 기사를 고치고 또 고쳐 봐.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현직 기자의 기사 첨삭과 조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이렇게 최종 완성된 내 기사는 나만의 책으로 제작돼 집으로 배송된단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선착순으로 기자의 체험을 모집해 아쉬웠다면, 다음 겨울방학을 기대해 줘. 더 많은 취재처와 재밌는 미션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자의 체험>;이 찾아올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