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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을 먹다가 과일로 전구에 불을 밝히는 실험 영상을 봤어.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하나 떠올랐지! 과일에서 전기가 나온다면, 이 샤인머스캣으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나, 마이보가 직접 실험해 볼 테니, 휴지랑 비행기 영상 보며 잠시 기다려줘!

샤인머스캣으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을까? 조회수 : 278만 회

채널명 : 발명킹밥테일 (구독자 수 : 9.1만 명)

전기는 전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요. 또, 많은 전자가 빠르게 흐를수록 전류도 커지죠.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전기는 주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들어지지만, 과일로도 적은 양의 전기를 화학 반응을 통해 만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샤인머스캣은 스마트폰을 충전하기에 충분한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샤인머스캣은 얼마나 많이 필요할까요?

빛나는 휴지 줄까? 하얀 휴지 줄까? 조회수 : 10만 회

채널명 : 호갱구조대 (구독자 수 : 60.1만 명)

형광증백제는 휴지를 더욱 하얘 보이게 하는 물질로, 자외선을 흡수해 형광을 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일부는 피부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유해성 논란이 있지요. 아직 뜯지 않은 두루마리 휴지팩이 있다면 포장지 뒷면을 살펴보세요. ‘화장실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을 수도 있어요. 이런 휴지는 형광증백제가 들어간 휴지랍니다. 어라? 우리 집 휴지에는 그런 문구가 쓰여있지 않다고요? 그렇다면 그 휴지에는 형광증백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걸까요?

제주행 비행기, 누가 먼저 도착했을까? 조회수 : 11만 회

채널명 : 취재대행소 왱 (구독자 수 : 34.2만 명)

비행기를 타고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제주도로 출발했습니다. 누가 먼저 도착했을까요? 정답은 ‘거의 동시에’입니다. 서울과 제주도 사이의 거리가 부산과의 거리보다 훨씬 더 멀 텐데 시간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는 두 경로에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과정이 조금 다른 데다 날아야 하는 하늘길의 거리가 비슷해 생긴 결과라고 해요. 비행기는 어떤 방법으로 하늘을 날길래 육상거리가 크게 차이 나는데도 비행시간이 비슷한 걸까요?

추천! 동아사이언스 영상 다시보기

건전지에서는 ‘산화·환원’이라는 반응을 통해 전기가 생깁니다. 산화·환원 반응은 어떤 물질의 전자가 다른 물질로 이동하는 반응을 말해요. 이는 실생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반응이에요. 물질이 불에 타거나 금속이 부식되는 일 등이 산화·환원 반응 때문이죠. 이 실험에서는 과일의 산화·환원 반응을 응용해 전구에 불을 밝혔어요. 전구에 불을 밝히려면 얼마큼의 과일이 필요할까요? 궁금하다면 지금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 제목
레몬 전지로 전구에 불 켜기
●언제?
2016년 4월 15일 자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