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돌돌돌…. 돌돌돌돌돌…. 무슨 소리냐고?
어과동 친구들에게 재밌고 신선한(?) 과학 영상을 보여주려고 전 세계 동영상을 돌려보는 소리야. 앗, 찾았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도한
과학 영상은 바로 이거야.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 ‘어과동 TV’에도 매일 재밌는 과학 영상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많이 놀러와 줘!
‘레모네이드 기계’가 레몬을 갈아서 자동으로 컵에 쪼르르 따라주는 기계라 생각한다면 따분한 상상! 영상 속 레모네이드 기계는 부엌과 화장실, 거실과 방을 거쳐 정원으로 나오며 복잡하고 길게 만들어진 골드버그 장치예요. 도미노를 포함해 공과 찰흙, 장난감 자동차 등 온갖 도구로 이뤄진 기계가 연쇄 반응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쾌감을 주죠. 특히 휴대폰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생하는 진동을 이용할 땐 신선함에 입이 떡 벌어질 거예요.
“어제 나는 이상한 옷을 입은 남자를 만났단다. 이 퍼즐을 30년 동안 풀었다며 미래에서 찾아온 너였어. - 할아버지가.”
영상은 할아버지가 보낸 편지로 시작합니다. 편지는 약 2000만 원에 달한다는 퍼즐박스의 세계관을 담고 있지요. 이런 세계관이 있을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운 퍼즐박스에는 십여 개 게임이 담겨 있어요. 영상을 통해 오만가지 퍼즐을 감상해 보세요!
영상 속 라이터는 베트남 땅속에서 금속 탐지기로 발견됐어요. 50년 전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죠. 녹이 단단히 슬어서 스위치조차 찾을 수 없는 이 라이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유튜브 채널 ‘Awesome Restorations’이 도전했어요. 화학 약품으로 씻어내고 높은 온도에 굽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찌든 때(?)를 벗기면, 짜잔! 영롱한 라이터가 나타나요. 여러분도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