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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천문대] 이달의 우주날씨

 

1월 4일 새벽, 쏟아지는 유성우 보며 소원 비세요!

1월 4일 새벽 4시 18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유성)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세요. 매년 1월 초에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찾아와요. 올해에는 1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가장 많은 별똥별이 떨어질 예정이지요.

 

 

별똥별은 실제로 별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에요. 혜성이나 소행성 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이나 우주 먼지 등이 지구의 중력에 끌려 들어와 매우 빠른 속도로 지구 대기와 부딪혀 타오르는 현상이지요. 그 결과 빛과 열을 낸답니다.

 

 

별똥별을 만드는 우주먼지는 어떻게 생길까요? 질량이 큰 천체는 중력이 세요. 반대로 소행성이나 혜성처럼 질량이 작은 천체는 중력이 약해 천체를 구성하던 물질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해요. 작은천체가 흘린 먼지나 암석들이 스쳐지나가던 지구 중력에 끌려와 대기권에서 타오르며 유성우가 된답니다.

 

2021년 0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재형(과학동아천문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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