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발사에 성공했어요.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도 안전하게 이뤄졌지요. 미국이 유인 우주 비행을 다시 시작한 건 2011년 이후 9년 만이에요. 이번에 참여한 두 우주 비행사는 기존 ISS 우주인들을 도와 1~4개월간 임무를 수행한 뒤 크루 드래건을 타고 지구로 되돌아 올 예정이지요. 그 후, 크루 드래건은 ISS 유인 운송 수단으로 인증받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