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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뉴스] 항문 주름 인식 중…, 당신의 똥을 분석해 드립니다!

 

 

4월 6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서울송도병원 공동연구팀은 대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마트변기 기술을 개발했어요.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변기에는 카메라, 압력센서, 소변검사지 등이 있어요. 카메라는 사용자의 항문과 ‘볼일’을 찍어요.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항문의 모양을 보고 누구인지 알아낸 뒤, 장 건강을 확인하는 데 쓰이는 ‘브리스톨 분류표’에 따라 대변을 7가지로 분류해요. 이를 통해 배변 장애, 항문 출혈 등이 있는지 확인하죠. 또, 소변이 떨어지는 속도와 양을 측정해 남성의 전립선 질병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변기 속에는 포도당과 적혈구 수치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어 요로감염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구진은 “이 정보들은 매우 민감한 개인 정보라 의료진의 시스템에 전송된 후 변기엔 저장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박연수 기자 기자
  • 만화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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