營養素 영양소(경영할 영, 기를 양, 본디 소)
영양소의 ‘양’은 뜻을 나타내는 ‘밥 식(食)’과 소리를 나타내는 ‘양 양(羊)’을 합해 만들어진 *형성문자로, ‘먹을것을 주다, 기르다’라는 뜻을 갖는다. 그리고 ‘영’은 ‘경영하다, 계획하다, 꾸리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영양이란 먹을 것을 섭취해 생명을 유지하는 일을, 영양소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물질을 뜻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물을 합한 6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 이런 영양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등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쓰인다. 한편 무기질, 비타민, 물은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肥滿 비만(살찔 비, 찰 만)
비만의 ‘살찔 비(肥)’는 ‘고기 육(月)’ 부수와 ‘꼬리 파(巴)’를 합해 만든 *회의문자다. 꼬리 파(巴)는 뱀이 똬리를 틀어 똘똘 뭉쳐진 모양을 본 뜬 상형문자로, 결국 살찔 비(肥)는 살이 뭉쳐져 있다는 뜻이다. 즉, 비만은 우리 몸에 살이 뭉친 것이 가득 차 있다는 의미다.
비만은 에너지를 쓰는 데 비해 영양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생긴다. 그런데 지난 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4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등학생의 약 15%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만은 당뇨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은 어른이 돼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는 어른이 돼 비만이 되면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질 뿐이지만, 어렸을 때 비만에 걸리면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소아청소년이라면 아직 성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과식과 야식,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하며,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體脂肪 체지방(몸 체, 기름 지, 살찔 방)
체지방은 한자 그대로 몸속에 있는 기름(지방)의 양을 말한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을 거쳐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한다. 필요한 부분에 쓰이고 남은 영양소는 몸 안에 지방의 형태로 쌓이는데, 이것이 바로 체지방이다. 체지방은 필요할 때 분해 돼 다시 에너지로 쓰이는데, 1kg에 약 7300kcal의 에너지를 낸다.
체지방은 에너지 저장고로 쓰일 뿐만 아니라, 내장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기도 한다. 보통 남자의 체지방률은 15~20%, 여성의 체지방률은 20~25%이다.
體質量指數 체질량지수(몸 체, 바탕 질, 헤아릴 량, 가리킬지, 셈 수)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몸(體)의 바탕을 이루는(質) 양(量)을 측정하는 (指) 셈(數)’이라는 뜻이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구한다.
체질량지수 = 몸무게÷키2 대한비만학회는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2.9이면 정상체중, 23~24.9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키가 140cm이고, 몸무게가 40kg인 어린이의 체질량지수는 40÷(1.4×1.4)=20.4로, 정상체중이다.
영양소의 ‘양’은 뜻을 나타내는 ‘밥 식(食)’과 소리를 나타내는 ‘양 양(羊)’을 합해 만들어진 *형성문자로, ‘먹을것을 주다, 기르다’라는 뜻을 갖는다. 그리고 ‘영’은 ‘경영하다, 계획하다, 꾸리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영양이란 먹을 것을 섭취해 생명을 유지하는 일을, 영양소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물질을 뜻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물을 합한 6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 이런 영양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등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쓰인다. 한편 무기질, 비타민, 물은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肥滿 비만(살찔 비, 찰 만)
비만의 ‘살찔 비(肥)’는 ‘고기 육(月)’ 부수와 ‘꼬리 파(巴)’를 합해 만든 *회의문자다. 꼬리 파(巴)는 뱀이 똬리를 틀어 똘똘 뭉쳐진 모양을 본 뜬 상형문자로, 결국 살찔 비(肥)는 살이 뭉쳐져 있다는 뜻이다. 즉, 비만은 우리 몸에 살이 뭉친 것이 가득 차 있다는 의미다.
비만은 에너지를 쓰는 데 비해 영양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생긴다. 그런데 지난 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4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등학생의 약 15%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만은 당뇨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은 어른이 돼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는 어른이 돼 비만이 되면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질 뿐이지만, 어렸을 때 비만에 걸리면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소아청소년이라면 아직 성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과식과 야식,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하며,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體脂肪 체지방(몸 체, 기름 지, 살찔 방)
체지방은 한자 그대로 몸속에 있는 기름(지방)의 양을 말한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을 거쳐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한다. 필요한 부분에 쓰이고 남은 영양소는 몸 안에 지방의 형태로 쌓이는데, 이것이 바로 체지방이다. 체지방은 필요할 때 분해 돼 다시 에너지로 쓰이는데, 1kg에 약 7300kcal의 에너지를 낸다.
체지방은 에너지 저장고로 쓰일 뿐만 아니라, 내장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기도 한다. 보통 남자의 체지방률은 15~20%, 여성의 체지방률은 20~25%이다.
體質量指數 체질량지수(몸 체, 바탕 질, 헤아릴 량, 가리킬지, 셈 수)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몸(體)의 바탕을 이루는(質) 양(量)을 측정하는 (指) 셈(數)’이라는 뜻이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구한다.
체질량지수 = 몸무게÷키2 대한비만학회는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2.9이면 정상체중, 23~24.9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키가 140cm이고, 몸무게가 40kg인 어린이의 체질량지수는 40÷(1.4×1.4)=20.4로, 정상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