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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 영예의 어린이과학동아 대상은?



여기는 두근두근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시상식 현장입니다.
‘어린이과학동아’의 명성답게 열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 어린이과학동아 대상의 심사위원은 어과동 편집부입니다.
마감을 방금 마치고 들어와 얼굴에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시상식으로 떠나볼까요? 현장에 있는 사회자 섭섭박사, 헷갈리나 나와 주세요~!



한눈에 보는 어린이과학동아 11

안녕하세요! 어과동에서 가장 잘생기고 멋있는 섭섭박사입니다.

까리까리 깔깔깔, 잘생기긴 누가 잘생겨! 바로 나 헷갈리나야 말로 최고 멋쟁이지.

흠흠. 뭐…, 시상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섭섭하지만 그렇다고 해 두지요.
시상에 앞서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어린이과학동아 200호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깔깔깔. 역시 200호 중에서도 이 헷갈리나가 가장 돋보인단 말이지~!



명예의 얼굴상

첫 번째 상인 ‘어과동 명예의 얼굴상’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수상자는 바로…. 오잉?

깔깔깔. 200호 특집 시상식인 만큼 특별한 분들이 수상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어과동 편집부 여러분.

시… 심사위원과 사회자가 첫 수상자라 부끄럽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부끄러우면 받지 말던가! 깔깔깔. 장난이고요. 그동안 기획 회의부터 디자인 검토까지 꼼꼼하게 최고의 어과동을 만들어 주셨어요.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잡아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들은 사이언스나 네이처 같은 유명 과학 학술지나 국내외 과학 현장에서 아이템을 얻는다. 기획 회의를 통해 기자들이 낸 아이템 중 기사화 될 것을 고른다.

최고의 취재원을 찾아라

취재원이란 기자가 기사를 쓰기 위해 만나는 대상을 말한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들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유명 학술지의 논문을 검토한다.


이렇게 기사를 기획하고 취재원을 섭외하면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들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까리까리 깔깔, 나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지롱~!

한국과학기술원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있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 방방곳곳을 찾아다니지요. 나는야 섭섭하게도 KTX 명예회원~?


생생한 현장의 감동, 그대로 담아

기사는 현장에서 나온다. 기자들은 과학 현장을 취재한 후 기사를 쓴다. 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잡지에 싣기도 한다. 그래서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들의 필수품은 취재 수첩과 카메라!

섭섭박사의 꼼꼼한 데스킹

‘데스킹’은 편집자가 기사를 더욱 읽기 쉽게 바꾸는 과정을 가리키는 용어다. 편집장인 섭섭박사는 독자가 기사를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의 흐름이나 용어를 조절한다.



눈물 찍, 반전스토리상

다음은 눈물 찍, ‘반전스토리상’입니다. 어과동 만화에 ‘신의 한 수’로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200호 특집 어린이과학동아 대상의 반전스토리상 수상자는 바로….

‘코봇의 우주대모험’ 이충호 작가님입니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어린이과학동아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 얀이 여자라는 반전을 보여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셨어요.
역시 어과동 최고의 뱀파이어답습니다. 햇빛을 보지 않고 밤에만 만화를 그려 항상 창백한 얼굴을 자랑하시죠~! 그럼 이충호 작가님의 반전스토리 아이디어의 비결을 들어 보겠습니다.



깔깔깔, 추억의개그상

깔깔깔. 나만 이렇게 웃는 게 아니었네? 어린이과학동아를 보는 어린이들이 모두 깔깔거리며 배꼽 빠지게 웃는 이 만화는….

바로 ‘SOS! 애니몽’입니다! 애니몽 구조대가 보여 주는 개그, 무척 친근하면서 재미있지 않나요? 세련된 추억의 개그로 명랑만화의 맥락을 이어가는 홍승우 작가님은 어린이과학동아 대상에서 ‘추억의개그상’을 받으셨어요. 이런 빵터지는 개그는 바로 종이에 직접 콘티를 짜고 스케치를 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대요. 홍승우 작가님의 만화 작업을 함께 살펴볼까요?



앞서가는 센스상

하! 지! 만! 기사와 만화 원화만으로 어린이과학동아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어린이과학동아를 만드는 데는 디자인팀이 큰 역할을 한다고요. 디자인팀은 섭섭박사의 데스킹을 마친 기사와 현장의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가지고 한 장 한 장 지면을 디자인 한답니다.
말풍선을 채워 만화를 완성하기도 하지요. 여기에는 ‘인디자인’이라는 출판용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대요.

깔깔깔. 지면을 디자인하려면 나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센스를 가져야 하겠네? 그런 의미에서 ‘앞서가는 센스상’은 어린이과학동아 디자인팀에게 수여한다~! 깔깔깔.



심장이 쫄깃, 마감종결자상

디자인팀이 만든 지면은 프린터로 출력해 어과동 편집부에서 여러 번 교정을 본단다. 깔깔. 그 과정에서 오탈자나 어색한 문장을 여러 번 수정하지. 최종에는 이렇게 컬러 출력물까지 본다고!

컬러 출력물에서 끝나는 줄 알았지? 어과동 편집부에서 파일을 넘겨받은 인쇄소에서 최종점검을 한 뒤에야 인쇄가 시작된다고! ‘마감종결자상’은 인쇄소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받는 게 당연해!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수상자는 깔깔깔. 바로 나! 헷갈리나라고!

헷갈리나는 정말 못 말려~! 빨리 진짜를 발표해 달란 말이에요.

깔깔깔.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그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과학동아를 열심히 읽고 사랑해 주는 열혈독자 여러분입니다~! 기사와 만화를 꼼꼼히 읽고 정성스레 쓴 엽서를 보면 편집부 기자들은 눈물을 참을 수가 없다고요!

난 눈물 없어! 까리까리 깔깔깔! 깔깔 웃으면서 선물을 팡팡 쏠 거야!
하지만 그냥 주지는 않을 거라고! 어서 이벤트에 참가해 봐~.

벌써 200호를 맞은 어린이과학동아의 영광의 얼굴들을 만나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잉? 헷갈리나가 왜 이렇게 착하지?

다음번엔 내가 인기투표 1등, 어린이과학동아 대상 먹으려면 이미지관리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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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최새미 기자
  • 도움

    이충호 작가
  • 도움

    홍승우 작가
  • 도움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 도움

    디자인팀
  • 도움

    교학사
  • 사진

    최새미 기자
  • 일러스트

    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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