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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 운동가 '디도르면 이플따네'

세계적인 식물학자이자 식물보호 운동가인 ‘이플따네’ 박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가을이면 산과 들을 아름답게 수놓는 단풍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자연보호를 반대하는 악당 ‘당풍시더’가 연구를 방해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마침 썰렁홈즈가 식물보호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보디가드로 나섰다. 과연 이플따네 박사는 무사히 연구를 마칠 수 있을까?
 







이플따네의 유별난 식물사랑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국 단풍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를 마치고 떠나는 이플따네 박사를 배웅하러 썰렁홈즈가 공항으로 나갔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 순간. 이게 어찌된 일? 이플따네 박사의 가방이 검사대를 통과하는 순간, 삐~하고 경고음이 나타났다. 가방에 단풍이 잔뜩 들어있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이플따네 박사와 악당 당풍시더가 한 패? 두사람이 나란히 경찰에 잡혀가고 있다.


일러스트 : 김석
 

2012년 20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원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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