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아름다운 송편 양과 함께 있으니 문득 시 한 수가 생각 나.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라는 시야. 한번 읊어 볼게.
흠흠,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
크아, 한 송이의 국화꽃…. 역시 시월에는 국화지~.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잠깐만! 나 궁금한 게 생겼어. 이 시에 나오는 국화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내 누님 같이 생긴 꽃’ 말이야.

잉? 송편 양, 국화꽃 본 적 없어? 노랗고 그, 그 주먹만한 큰 꽃 있잖아!

그건 국화꽃의 한 종일 뿐이잖아. 국화는 종도 많고, 종마다 색도 모양도 정말 다양하다 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한 해도 이렇게 많은 걸?


 



정말 많지? 하지만 이건 정말 일부일 뿐이라고. 농촌진흥청은 지난 90년대 초반부터국화육종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50종이나 개발했대.

우와, 국화는 정말 다양하구나. 이중에 우리 누님을 닮은 국화꽃은 뭘까? 난 성숙하고 우아한 ‘백마’일 것 같아.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해? 한번 찾아보렴.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2년 20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신선미 기자
  • 도움

    정재아

🎓️ 진로 추천

  • 생명과학·생명공학
  • 산림·작물·원예학
  • 화학·화학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