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21년까지 ‘케이에스엘브이-2(KSLV-2)’라는 로켓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에요. 그런데 2월 13일에 이 로켓과 성능이 비슷한 ‘베가’가 발사에 성공했답니다.
베가는 유럽우주국(ESA)에서 만든 새로운 소형 로켓이죠.
ESA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처음 베가를 발사해 1500㎏짜리 로켓을 700㎞ 궤도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베가 같이 300㎏에서 2000㎏까지 실을 수 있는 로켓을 소형 로켓으로 구분해요. 올해 발사할 우리나라 아리랑 3호의 무게가 1000㎏, 아리랑 5호가 1400㎏이에요. 그만큼 소형 로켓으로 발사할 수 있는 인공위성이 많답니다.
로켓전문가들은 베가의 발사 성공으로 소형 로켓 시장에서 미국과 러시아, 유럽이 치열하게 경쟁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205/C201205N005_img_99.jpg)
베가는 유럽우주국(ESA)에서 만든 새로운 소형 로켓이죠.
ESA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처음 베가를 발사해 1500㎏짜리 로켓을 700㎞ 궤도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베가 같이 300㎏에서 2000㎏까지 실을 수 있는 로켓을 소형 로켓으로 구분해요. 올해 발사할 우리나라 아리랑 3호의 무게가 1000㎏, 아리랑 5호가 1400㎏이에요. 그만큼 소형 로켓으로 발사할 수 있는 인공위성이 많답니다.
로켓전문가들은 베가의 발사 성공으로 소형 로켓 시장에서 미국과 러시아, 유럽이 치열하게 경쟁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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