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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입체 육면체 연이 하늘을 날다!

설날에 연 날리기 해 봤나요? 보통 연이라고 하면 방패연이나 가오리연처럼 넓게 펴진 연만 떠올리는데, 3차원 입체로 된 연이 등장했어요.
영국의 건축 디자이너 출신의 이반 모리슨팀은 2m가 넘는 육면체로 된 연을 만들었답니다.
이 연은 네 면이 똑같은 면적을 가지는 작은 정사면체 1700개를 모아 만들었어요. 제작팀은 연을 가볍게 하려고 정사면체의 뼈대에 가벼운
탄소섬유를 사용했어요. 또 네 면 중 두 면은 우주항공기술에 사용하는 특수한 천을 덧댔어요. 수많은 정사면체로 이뤄진 덕분에 이 연은 표면적이 매우 넓어요. 그만큼 하늘로 떠오르는 양력도 많이 받아 별도의 추진 장치 없이도 잘 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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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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