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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찾았다!

지구처럼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슈퍼지구’가 처음으로 확인됐어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로부터 약 600광년 떨어진 곳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 ‘케플러-22b’를 찾아냈다고 12월 5일 발표했습니다.
케플러우주망원경이 관측한 결과 ‘케플러-22b’는 지구와 놀랍도록 비슷했어요. 지구처럼 흙과 바위가 많을 뿐 아니라 엄청나게 큰 바다가 액체 상태로 있거든요. 또 태양 같은 별 주위를 일정한 궤도로 돌고 있고요. 한 바퀴를 도는 공전주기도 지구의 365일과 비슷한 290일이에요. 지구 지름의 2.4배에 달하지만, 온도는 생명체가 살기 적당한 섭씨 22도 정도랍니다.
그 동안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측은 했지만 실제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현재의 기술로는 600광년 떨어진 이 행성에 갈 수는 없어요.

 
NASA가 공개한 ‘케플러-22b’ 행성의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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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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