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언니, 오빠들 안녕하세요!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넓은부리쏙독새예요. 강렬한 눈매와 뾰족한 부리가 매서우면서도 멋지죠?
우리 넓은부리쏙독새는 현재 관심필요종으로 지정돼 있어요. 언니, 오빠들의 보호가 없다면 앞으로 영영 우리들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저처럼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동물들을 함께 만나러 가 볼까요?
관심 필요종
동글동글 귀여운 넓은부리쏙독새
많은 사람들이 저의 동그란 눈을 보고 올빼미로 착각하지만, 사실 저는 넓은부리쏙독새랍니다. 넓은 부리가 개구리 입과 많이 닮아서 ‘개구리입쏙독새’라고 부르기도 하죠. 제가 어른 새로 자라면 회색 깃털이 나면서 나뭇가지 사이에 감쪽같이 숨을 수 있어요. 앞으로 저희 넓은부리쏙독새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동물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부터 만나 볼 친구들은 동물원에 살고 있지만 모두 ‘레드리스트’에 있는 아기동물이에요. 레드리스트가 뭐냐고요? 동물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는 2~5년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이름을 적어서 발표해요. 정식 명칭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이고, 사람들은 흔히 레드리스트라고 부르지요. 멸종위기가 심각한 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뉘어 있답니다.
멸종 위기종
독특한 털색이 멋진 벵골호랑이
어흥~. 친구들 안녕! 난 미국 플로리다의 동물원에 사는 벵골호랑이라고 해. 내 털색을 보면 *알비노나 별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야. 우리 벵골호랑이중에는 독특한 색을 지닌 친구들이 많거든. 나처럼 흰색 바탕에 갈색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도 있고, 몸 전체가 순백색인 호랑이도 있어. 하지만 야생에는 나처럼 하얀 호랑이가 드물어. 흰 털은 적의 눈에 잘 띄기 때문이지. 그래서 우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단다.
*알비노 : 피부나 모발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아 하얗게 보이는 동물.
레드리스트
절멸종 개체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음.
자생지 절멸종 서식지가 사라져 보호시설에서만 생존.
심각한 위기종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멸종위기종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높음.
취약종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위기근접종 가까운 미래에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관심필요종 멸종하지 않도록 관심이 필요함.
절멸종
세계에서 가장 작은 토끼,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
깡충깡충! 난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야. 우리들은 레드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절멸종에 속해 있어. 야생에서 단 한 마리도 볼 수 없다는 뜻이지. 흑흑. 하지만 다행히 보호시설에 남아 있던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인 우리 엄마와,
아이다호 난쟁이토끼인 아빠의 결혼으로 내가 탄생할 수 있었어. 지금은 나처럼 태어난 친구들이 전세계에 100마리가 넘는다구!
자생지 절멸종
살 곳을 잃은 키한시 난쟁이두꺼비
뭐라고?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여기 있는 빨간색 클립을 자세히 봐. 이젠 내가 보이지? 나는 키한시 난쟁이두꺼비야. 우리들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키한시 협곡에만 산단다. 하지만 그 곳에 수력발전 댐이 건설되면서 살 곳을 잃고 말았어. 지금은 미국 뉴욕에 있는 동물원에서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단다. 여기도 좋지만, 가끔은 고향이 정말 그리워~. 흑흑.
관심이 필요한 아기 동물들
위기 근접종
바다의 카나리아, 흰돌고래
삑삑~. 안녕! 나는 레드리스트에서 위기 근접종에 속한 흰돌고래야. 헤엄치면서 ‘끽끽, 짹짹, 삑삑, 휙휙’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바다의 카나리아’라는 별명이 붙었지. 미국 시카고의 아쿠아리움에 사는 우리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소리도 흉내낼 만큼 똑똑하단다. 하지만 이렇게 재능이 많은 우리도 전세계에 약 300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아. 게다가 앞으로 300년 이후에 멸종할 가능성이 70% 가까이 된다고 해서 정말 걱정이야.
관심 필요종
황제의 콧수염을 가진 엠퍼러타마린
흑흑~. 저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엠퍼러타마린이에요. 태어난 지 3주 만에 엄마를 잃어서 동물원에 있는 사육사 언니가 직접 부드러운 칫솔로 제 털을 손질해 주시죠. 우리 엄마는 마치 독일 황제의 수염처럼 생긴 멋진 하얀 수염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를 ‘황제콧수염원숭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주로 아마존 강가에 있는 산림 지대에 사는데,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어 관심필요종이 되었어요. 엉엉~.
관심 필요종
붉은 깃털의 아름다움, 홍학
반가워요~. 저는 미국 컬럼비아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아기 홍학이랍니다. 아직 흰 깃털로 덮여 있지만, 어른이 되면 아빠랑 엄마처럼 붉은색의 멋진 새가 될 거예요. 우리 홍학은 작은 새우와 갑각류를 먹기 시작하면서 깃털이 서서히 붉게 변하거든요. 새우나 갑각류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덕분이에요. 정말 신기하죠?
멸종 위기종
작은 몸집의 귀염둥이,아시아코끼리
친구들~, 반가워! 나는 코끼리 계의 귀염둥이 아시아코끼리야.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지. 큰 귀에 몸이 거대한 아프리카코끼리와 달리, 우리는 작은 몸집과 작은 귀를 가졌어. 또 이마가 움푹 들어가고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왔지. 아시아코끼리는 원래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살아. 하지만 밀렵꾼들의 공격으로 지금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단다.
멸종위기
어때요? 우리 아기동물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죠? 하지만 희귀해서 비싼 값에 팔린다는 이유로 우리 멸종위기 동물들을 밀렵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동물원에서는 위험에 처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취약종
수달 중에 가장 작은, 작은발톱수달
‘어린이과학동아’ 언니, 오빠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작은발톱수달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동물원에서는 위험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도와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취약종이자 멸종이 진행 중인 우리도 박사님들 덕분에 태어날 수 있었답니다. 하암~! 우유를 많이 먹었더니 너무 졸려요~. 그럼 저는 이만 꿈나라로….
심각한 위기종
순한 부끄럼쟁이, 난쟁이하마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저는 아기 난쟁이하마예요. 보통 하마에 비해 몸집이 작아서 난쟁이하마라고 이름 붙었지요. 원래 우리 조상들은 아프리카의 강가에서 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잡아먹었다고 해요. 그래서 심각한 위기종이 되었답니다. 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 있는
동물원에서 태어났어요. 그 때는 사육사 언니의 손바닥만 했다는데, 지금은 허리 높이까지 자랐어요. 정성으로 저를 보살펴 준 사육사 언니 덕분이랍니다. 고마워요~!
멸종위기종
1m까지 자라는 붉은바다거북
우리는 붉은바다거북 남매들이에요. 태어난 바다에 허리케인이 오는 바람에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지요. 다행히 공원을 관리하시는 아저씨께서 우리를 구출해 미국 플로리다의 동물원으로 보내주셨죠. 붉은바다거북은 현재 멸종위기종이에요. 바닷가의 모래에서 태어난 아기 거북들이 가로등의 밝은 불빛을 보고 차도로 많이 나가기 때문이죠. 바닷가 주변에 도로를 만들 때는 바다생물들도 생각해 주세요.
관심 필요종
붉은캥거루
저는 관심필요종인 붉은캥거루예요. 엄마 주머니에서 떨어져 위험에 처한 저를 사육사 언니가 구해 주셨답니다. 지금까지 만나 본 우리 아기 동물들, 정말 사랑스럽죠? 앞으로도 우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해요.
우리 넓은부리쏙독새는 현재 관심필요종으로 지정돼 있어요. 언니, 오빠들의 보호가 없다면 앞으로 영영 우리들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저처럼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동물들을 함께 만나러 가 볼까요?
관심 필요종
동글동글 귀여운 넓은부리쏙독새
많은 사람들이 저의 동그란 눈을 보고 올빼미로 착각하지만, 사실 저는 넓은부리쏙독새랍니다. 넓은 부리가 개구리 입과 많이 닮아서 ‘개구리입쏙독새’라고 부르기도 하죠. 제가 어른 새로 자라면 회색 깃털이 나면서 나뭇가지 사이에 감쪽같이 숨을 수 있어요. 앞으로 저희 넓은부리쏙독새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동물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부터 만나 볼 친구들은 동물원에 살고 있지만 모두 ‘레드리스트’에 있는 아기동물이에요. 레드리스트가 뭐냐고요? 동물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는 2~5년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이름을 적어서 발표해요. 정식 명칭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이고, 사람들은 흔히 레드리스트라고 부르지요. 멸종위기가 심각한 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뉘어 있답니다.
멸종 위기종
독특한 털색이 멋진 벵골호랑이
어흥~. 친구들 안녕! 난 미국 플로리다의 동물원에 사는 벵골호랑이라고 해. 내 털색을 보면 *알비노나 별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야. 우리 벵골호랑이중에는 독특한 색을 지닌 친구들이 많거든. 나처럼 흰색 바탕에 갈색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도 있고, 몸 전체가 순백색인 호랑이도 있어. 하지만 야생에는 나처럼 하얀 호랑이가 드물어. 흰 털은 적의 눈에 잘 띄기 때문이지. 그래서 우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단다.
*알비노 : 피부나 모발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아 하얗게 보이는 동물.
레드리스트
절멸종 개체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음.
자생지 절멸종 서식지가 사라져 보호시설에서만 생존.
심각한 위기종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멸종위기종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높음.
취약종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위기근접종 가까운 미래에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관심필요종 멸종하지 않도록 관심이 필요함.
절멸종
세계에서 가장 작은 토끼,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
깡충깡충! 난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야. 우리들은 레드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절멸종에 속해 있어. 야생에서 단 한 마리도 볼 수 없다는 뜻이지. 흑흑. 하지만 다행히 보호시설에 남아 있던 컬럼비아강유역 난쟁이토끼인 우리 엄마와,
아이다호 난쟁이토끼인 아빠의 결혼으로 내가 탄생할 수 있었어. 지금은 나처럼 태어난 친구들이 전세계에 100마리가 넘는다구!
자생지 절멸종
살 곳을 잃은 키한시 난쟁이두꺼비
뭐라고?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여기 있는 빨간색 클립을 자세히 봐. 이젠 내가 보이지? 나는 키한시 난쟁이두꺼비야. 우리들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키한시 협곡에만 산단다. 하지만 그 곳에 수력발전 댐이 건설되면서 살 곳을 잃고 말았어. 지금은 미국 뉴욕에 있는 동물원에서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단다. 여기도 좋지만, 가끔은 고향이 정말 그리워~. 흑흑.
관심이 필요한 아기 동물들
위기 근접종
바다의 카나리아, 흰돌고래
삑삑~. 안녕! 나는 레드리스트에서 위기 근접종에 속한 흰돌고래야. 헤엄치면서 ‘끽끽, 짹짹, 삑삑, 휙휙’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바다의 카나리아’라는 별명이 붙었지. 미국 시카고의 아쿠아리움에 사는 우리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소리도 흉내낼 만큼 똑똑하단다. 하지만 이렇게 재능이 많은 우리도 전세계에 약 300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아. 게다가 앞으로 300년 이후에 멸종할 가능성이 70% 가까이 된다고 해서 정말 걱정이야.
관심 필요종
황제의 콧수염을 가진 엠퍼러타마린
흑흑~. 저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엠퍼러타마린이에요. 태어난 지 3주 만에 엄마를 잃어서 동물원에 있는 사육사 언니가 직접 부드러운 칫솔로 제 털을 손질해 주시죠. 우리 엄마는 마치 독일 황제의 수염처럼 생긴 멋진 하얀 수염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를 ‘황제콧수염원숭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주로 아마존 강가에 있는 산림 지대에 사는데,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어 관심필요종이 되었어요. 엉엉~.
관심 필요종
붉은 깃털의 아름다움, 홍학
반가워요~. 저는 미국 컬럼비아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아기 홍학이랍니다. 아직 흰 깃털로 덮여 있지만, 어른이 되면 아빠랑 엄마처럼 붉은색의 멋진 새가 될 거예요. 우리 홍학은 작은 새우와 갑각류를 먹기 시작하면서 깃털이 서서히 붉게 변하거든요. 새우나 갑각류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덕분이에요. 정말 신기하죠?
멸종 위기종
작은 몸집의 귀염둥이,아시아코끼리
친구들~, 반가워! 나는 코끼리 계의 귀염둥이 아시아코끼리야.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지. 큰 귀에 몸이 거대한 아프리카코끼리와 달리, 우리는 작은 몸집과 작은 귀를 가졌어. 또 이마가 움푹 들어가고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왔지. 아시아코끼리는 원래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살아. 하지만 밀렵꾼들의 공격으로 지금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단다.
멸종위기
어때요? 우리 아기동물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죠? 하지만 희귀해서 비싼 값에 팔린다는 이유로 우리 멸종위기 동물들을 밀렵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동물원에서는 위험에 처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취약종
수달 중에 가장 작은, 작은발톱수달
‘어린이과학동아’ 언니, 오빠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동물원에 사는 작은발톱수달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동물원에서는 위험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도와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취약종이자 멸종이 진행 중인 우리도 박사님들 덕분에 태어날 수 있었답니다. 하암~! 우유를 많이 먹었더니 너무 졸려요~. 그럼 저는 이만 꿈나라로….
심각한 위기종
순한 부끄럼쟁이, 난쟁이하마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저는 아기 난쟁이하마예요. 보통 하마에 비해 몸집이 작아서 난쟁이하마라고 이름 붙었지요. 원래 우리 조상들은 아프리카의 강가에서 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잡아먹었다고 해요. 그래서 심각한 위기종이 되었답니다. 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 있는
동물원에서 태어났어요. 그 때는 사육사 언니의 손바닥만 했다는데, 지금은 허리 높이까지 자랐어요. 정성으로 저를 보살펴 준 사육사 언니 덕분이랍니다. 고마워요~!
멸종위기종
1m까지 자라는 붉은바다거북
우리는 붉은바다거북 남매들이에요. 태어난 바다에 허리케인이 오는 바람에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지요. 다행히 공원을 관리하시는 아저씨께서 우리를 구출해 미국 플로리다의 동물원으로 보내주셨죠. 붉은바다거북은 현재 멸종위기종이에요. 바닷가의 모래에서 태어난 아기 거북들이 가로등의 밝은 불빛을 보고 차도로 많이 나가기 때문이죠. 바닷가 주변에 도로를 만들 때는 바다생물들도 생각해 주세요.
관심 필요종
붉은캥거루
저는 관심필요종인 붉은캥거루예요. 엄마 주머니에서 떨어져 위험에 처한 저를 사육사 언니가 구해 주셨답니다. 지금까지 만나 본 우리 아기 동물들, 정말 사랑스럽죠? 앞으로도 우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