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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바로 꽂아 쓸 수 있는 배터리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섬유가 개발됐어요. 바로 ‘슈퍼커패시터’랍니다.
슈퍼커패시터는 방탄조끼의 재료로 쓰이는 강력한 섬유를 가는 플라스틱 전선이 휘감고 있는 모양이에요. 여기에 아주 작은 전선들이 무수히 박혀 있어, 약간의 움직임만으로 전기가 만들어진답니다. 그래서 슈퍼커패시터로 티셔츠를 만들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의 심장 박동이나 발걸음, 가벼운 바람으로도 전기를 만들 수 있지요.
슈퍼커패시터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소재공학과 왕종린 교수와 삼성종합기술원 김종민 전무 공동 연구팀이 만들었어요. 연구팀은 슈퍼커패시터는 유연하면서도 가벼워서 휴대전화나 MP3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더 작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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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어린이과학동아 편집
  • 기타

    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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