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탄소 축구공이 발견 됐어요. 무슨 소리냐고요? 머나먼 우주에서 탄소 원자 60개가 오각형을 이은 축구공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풀러린’이 떠다니는 것을 찾아 냈답니다.
풀러린은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로, 그 속에 아주 작은 물질을 가둘 수 있는 등 다양한 특징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우주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60개의 탄소 원자로 만들어진 풀러린 외에도 70개의 탄소로 구성된 타원형의 풀러린도 발견됐어요.
우주에서 풀러린을 발견한 것은 스피처 우주망원경이에요. 미국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얀 카미 교수는 망원경으로 성운을 분석하던 중에 우연히 풀러린을 찾아냈지요. 이런 발견은 혹독한 우주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016/C201016N003_img_99.jpg)
풀러린은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로, 그 속에 아주 작은 물질을 가둘 수 있는 등 다양한 특징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우주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60개의 탄소 원자로 만들어진 풀러린 외에도 70개의 탄소로 구성된 타원형의 풀러린도 발견됐어요.
우주에서 풀러린을 발견한 것은 스피처 우주망원경이에요. 미국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얀 카미 교수는 망원경으로 성운을 분석하던 중에 우연히 풀러린을 찾아냈지요. 이런 발견은 혹독한 우주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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