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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돼지 비계, 소 비계를 이용해 바이오연료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어요. 농촌진흥청은 비계를 석유의 하나인 경유와 섞은 ‘동물성 바이오연료’을 만들었답니다.
이전에도 식물성 기름으로 바이오연료를 만들었지만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쉽게 변질되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동물성 지방인 비계로 만든 바이오연료는 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 실제로 동물성 바이오연료를 사용해 본 결과, 석유 연료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버려지던 동물성 기름을 재활용하면 연료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지요.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는 동물성 기름 20만 톤을 바이오연료로 활용하면 매년 1260억 원의 석유를 줄이고, 914억 원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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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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