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습의 이 초신성은 16세기에 티코 브라헤라는 천문학자에 의해 관측되었던 것으로,‘ 티코의 초신성’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400년이나 지난 오늘날, 이 초신성에서 분출된 빛 중 일부가 다시 관측되었어요. 우주의 먼지에 반사되면서 뒤늦게 지구에 도달한 거지요. 먼 우주를 돌아 시간여행을 하고 온 빛의 흔적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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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글
고선아 기자🎓️ 진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