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환경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를 기념해‘하천 및 습지 생태계 사진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했어요.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하는 하천과 습지, 그리고 그 곳에서 사는 동식물의 생명력 넘치는 모습들이 선보였답니다. 사진을 보면서 우리나라 습지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세요
 

대상 - 비상(김후엽) | 하천과 습지는 먼 길을 오가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소중한 보금자리랍니다. 우리나라에는 금강하구, 낙동강 하류, 철원 등 많은 철새 도래지가 있어요.
 

특선 - 공존(김대원) | 파도가 잔잔한 지역에 모래나 점토가 오랫동안 쌓여 만들어진 갯벌이에요. 밀물 썰물에 따라 바닷물에 잠겼다가 드러나는 곳으로 조개, 게 등 각종 생물이 살고 있어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해 준답니다.
 

특선 - 순천만 칠면초(이재춘) | 전남 남해안의 순천만에서 자라는 칠면초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점점 붉은 자주색으로 변하는 한해살이 풀이에요. 그래서 갯벌을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인답니다.
 

특선 - 산란의 순간(김광득) | 습지는 지하수와 지표수를 머금어서 홍수와 가뭄을 줄이는 역할을 해요. 새로 태어나는 달팽이 가족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천과 습지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어요.

 

특선 - 주산지(박윤조) | 경북 청송군에 있는 주산지는 조선시대에 만든 저수지랍니다.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주산지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왕버들의 자생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단풍이 곱기로 유명하지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08년 2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남연정 기자
  • 사진

    환경부

🎓️ 진로 추천

  • 환경학·환경공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 지구과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