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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후…. 내 이름은 지킬.‘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주인공이야. 나는 선과 악을 분리하는 약을 개발해 직접 먹었지. 약효를 꼭 몸소 체험해 보고 싶었거든. 과학 발전을 위해 내 몸을 바쳐 실험했으니, 과학의 달에 주인공으로 등장할 만하지? 뭐, 약의 부작용으로 가끔 사악한 하이드로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응? 그런데 이건 뭐지? 내 절친한 친구 어터슨 변호사의 일기잖아?
“…지킬은 자기가 고귀한 실험을 한 유일한 과학자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인류를 위해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된 고귀한 의사와 과학자가 여럿 있다. 멍청한 지킬에게 그런 사실을 알려 줘야겠다….”
뭐? 나 말고도 이런 실험을 한 사람이 또 있단 말이야? 도대체 어떤 과학자가 나보다 더 훌륭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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