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 장대한 지층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자랑하는 그랜드캐니언. 그 동안 미국 애리조나 북부에 있는 그랜드캐니언의 서부지역은 120만 년보다 더 오래된 암석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뉴멕시코대학교의 라이언 크로우 박사팀은 최근 그랜드캐니언이 72만 5000년보다 젊은 지층이며, 4번 이상의 용암분출과 홍수, 퇴적작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번 연구에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일정한 양으로 붕괴되는 방사선 동위원소법이 쓰였어요. 남아 있는 방사선 원소의 양과 로 생긴 원소의 양을 비교해 그랜드캐니언 지층의 연령을 알아 낸 거죠. 거대한 장관의 생성비밀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를 분석해 알아 냈다니, 과학의 힘이 정말 놀랍네요.

이번 연구에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일정한 양으로 붕괴되는 방사선 동위원소법이 쓰였어요. 남아 있는 방사선 원소의 양과 로 생긴 원소의 양을 비교해 그랜드캐니언 지층의 연령을 알아 낸 거죠. 거대한 장관의 생성비밀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를 분석해 알아 냈다니, 과학의 힘이 정말 놀랍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