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지켜 주는 새로운 물질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 스리니바산 다모다란 교수팀은 아이스크림이 녹았다가 다시 얼더라도 원래의 결정 크기를 유지해 주는 단백질을 만들었어요. 파파야에서 추출한 젤라틴으로 만든 이 단백질은 아이스크림속에서 물 분자가 이동하지 못하게 해서 얼음 결정이 커지는 걸 막아요.
아이스크림의 얼음 결정은 일반적으로 15∼20μm(마이크로미터, 1μm=100만 분의 1m)인데, 아이스크림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 40μm 이상으로 커져요. 그 결과 얼음을 씹는 듯한 느낌을 주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떨어진답니다.
이제 이 물질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오는 동안 녹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아이스크림의 얼음 결정은 일반적으로 15∼20μm(마이크로미터, 1μm=100만 분의 1m)인데, 아이스크림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 40μm 이상으로 커져요. 그 결과 얼음을 씹는 듯한 느낌을 주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떨어진답니다.
이제 이 물질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오는 동안 녹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