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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을 떠날 수 있는 우주선이 등장했대요. 유럽에서 나온 우주선인데요, 어떻게 생겼는지, 우주 관광에서는 뭘 볼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일반 비행기와 비슷하게 생겼다는데 바로 가서 만나 봤어요.

안녕하세요? 언제부터 우주 관광을 떠날 수 있어요?

듣던 대로 성격이 급하시군요. 저는 아직 진짜로 만들어진 게 아니에요. 모형으로 나온 거죠. 유럽의 항공기 회사인 EADS가 만들 계획인데요, 2012년부터 우주 관광을 시작한대요.

우와! 우주 어디까지 가나요? 화성도 갈 수 있어요?

아직 아니에요. 저는 고도 100㎞까지 올라가요.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3분 정도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또 15개의 창문을 통해서 파랗게 빛
나는 지구를 볼 수 있답니다. 관광객은 모두 4명이에요.

그럼 얼마나 오래 우주 관광을 하는 거예요?

1시간 30분이죠.

너무 짧아요. 좀 더 길게 해 주세요.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더 길어지겠죠. 미래에는 하룻밤쯤 잘 수도 있을 거예요. 그건 그렇고 한 번 관광에 얼마나 하는지 아세요? 우리 돈으로 2억5000만 원이랍니다.
우주 관광 떠나고 싶은 친구 여러분, 일단 공부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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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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