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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식물에 봄이 왔어요

3과연 7000년 전 식물에서 싹이 튼 걸까요?
예맥문화재연구원이 최근 진귀한 식물을 보고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 식물은 강원도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 나온 건데 둥근 뿌리만 남아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뿌리를 증류수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물)에 넣자 자연적으로 파란 싹이 2개나 돋아났대요. 이 식물은 지하 4m 아래 흙에 묻혀 있었어요. 정연우 연구원장은“함께 발견된 토기가 7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돼 이 식물의 연대도 7000년 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어요. 연구원은 외부에서 식물 뿌리가 끼어 들어갔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어요. 그러나 이 식물을 조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박태식 농업연구관은 “아직 이 식물이 7000년 전 것이라고 확신하기는이르다”라고 말했어요. 외국에서는 2000년 전의 씨앗에서 싹이 튼 적이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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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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