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플린더대학교 과학공학대학 마틴 브리드 연구원은 “수온이 높고 염도도 매우 높아 해양 식물들이 살기 힘든 곳인데 이 해초가 어떻게 이렇게 잘 살아남은 것인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
이동할 수 있는 터널을 ‘음속최소층(SOFAR channel)’이라고 합니다. 1944년 4월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 모리스 유잉 연구원팀이 처음 이 층을 발견했지요. 연구팀은 소리의 이동 거리에 관한 연구를 하려고 물속에서 소리를 탐지하는 수중 청음기를 배에 매달아 연구소 근처 바닷속 700m에서 1300m 사이에 ...
모폴로직’은 위기에 빠진 산호를 기록하기 위해 2007년에 생긴 미디어 그룹이에요. 미국 해양생물학자 콜린 포오드와 음악가 J. D. 맥케이가 뭉쳤지요. 코랄 모폴로직은 2019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산호 서식지에 수중 카메라를 설치했어요. 이 카메라는 지금도 바닷속을 생중계하며 ...
애슐리 킹 박사 는 9월 영국과학페스티벌에서 “오래전 지구와 충돌한 소행 성이 해양의 생성에 기여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wt%의 탄소와 아미노산, 물 성분까지 생명을 만들 수 있는 모든 물질이 윈치콤 운석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운석이 지구에 떨어진 지 불과 12시간 만에 ...
진입했습니다. 노인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을 품은 해양신산업이 청년들에게 삶의 터전이 돼 이 도시가 ‘청년과 바다’가 될 수 있을까요? 그 실마리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추천합니다. 필자소개 우경식(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 교수)해양지질학을 공부하고 1986년부터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동굴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IUCN 세계자연유산 심사위원으로 세계의 지질유산을 심사하고 있다 ...
있나요? 머지않아 2026년, 한국에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지도 몰라요!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해저 도시를 본격적으로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미래에 지어질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특집] 2026년엔 바닷속에 ...
작업선 위에서 수중 로봇이 송신한 화면을 보며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합니다.KIOST 장인성 해양로봇실증단장은 “이번 해저 도시 건설에 ‘URI-T’, ‘UX-100’ 등 KIOST가 자체 제작한 수중 로봇 모델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지상에서 모듈을 완전히 조립한 뒤 해저에 내리는 ...
‘그래핀● 코팅’을 활용합니다. 그래핀의 육각형 구조가 모듈 외부를 덮어 따개비 등 해양 생물이 부착되지 않도록 방지하며, 그래핀의 빽빽하고 촘촘한 구조로 인해 수분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 줘요. ●대기압 : 공기 무게에 의해 생기는 대기의 압력.●그래핀: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