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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의 또다른 지구인 '56-지구'에서 온 도롱과 롱뇽이.
'56-지구'는 첨단 문명을 자랑하지만, 자연과 숲이 사라져버린지 오래다.
'56-지구'의 지도자인 국왕 테티 3세의 명을 받들어 범우주동식물도감을 편찬하기 위해 '34-지구'로 떠나는데...

아프리카의 사막메뚜기부터 호주의 무시무시한 동물 코알라, 강의 폭군 하마까지.
도롱이와 롱뇽이가 떠난 탐험 속에서 만난 동물들의 행동, 습성, 환경 등을 알아보자!

장이권 교수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생명과학공학전공 교수님이세요. 진화적인 관점에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신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지구사랑탐사대’의 탐험대장이며 시민과학을 이용한 생태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어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ERICEO 리더십·경영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EBS 「해요와 해요」, CBS 「장이권의 지금, 자연은」에서 신비로운 동물 세계를 소개하고 있어요. 펴낸 책으로는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와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등이 있어요.

-도롱이랑 우리랑 지구사랑탐사대를 재밌게 본 어린이 독자라면? 후속작인 이 시리즈도 기대해 주세요
- 지구사랑탐사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면, 만화 속 동식물 도감으로 준비하세요.
- 전 세계에 있는 동, 식물이 궁금하다구요? 당신은 이미 동물행동학자!
- 동물을 사랑해서 동물과 함께하는 직업을 갖고 싶나요? 동물 과학자, 수의사, 사육사를 꿈꾼다면 이 만화를 추천해요!

이혜림 작가님은 일본에서 단편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했어요. SF도 좋아하고 동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어린이과학동아에서 『냥이 대장의 별별 천문대, 『달에 토끼가 산다면?』, 『도롱이랑 우리랑 지구사랑탐사대』를 그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