溶)’은 ‘물 수(水)’와 ‘얼굴 용(容)’으로 이뤄진 글자예요. 한자 속에 소리를 내는 한자가 있는 형성자랍니다. 물이 마을의 얼굴인 어귀에 흐른다는 ... ‘진 액(液)’은 ‘물 수(水)’와 ‘밤 야(夜)’로 이뤄진 한자예요. 물이 밤처럼 조용히 흐른다는 의미로 물이나 기름처럼 ... 많이 사용돼요. ...
하(河)’는 물을 의미하는 ‘삼수변(氵)’과 음을 나타내는 ‘옳을 가(可)’가 더해진 한자로 ‘강물’을 뜻한답니다.태양은 ‘클 태(太)’와 ‘볕 양(陽)’이 합쳐져 ‘매우 밝은 ... 중심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지요.‘크다’는 의미를 한자어로 나타낼 때는 주로 ...
‘질’은 ‘구멍 혈(穴)’과 ‘이를 지(至)’로 이뤄진 글자예요. 이미 만들어진 한자 두 개가 합쳐져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회의문자로, ‘구멍 끝에 이르면 막혀 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질소는 ‘숨을 막아 질식시키는 원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이 의미는 1789년 프랑스의 화학자인 ...
‘포(胞)’는 고기를 뜻하는 육(肉)이 부수로 쓰일 때의 한자 육달월(月)과, 아이를 밴 모양을 나타내는 포(包)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한자예요. 아이를 둘러싼 얇은 막을 의미하지요. 세와 포가 만나 ... ‘열(裂) 역시 찢을 열(列)’과 ‘옷 의(衣)’가 만난 한자로, ‘옷을 베어 가른다’는 의미를 ...
굴절은 ‘굽히다’는 뜻의 ‘굽힐 굴(屈)’과 ‘꺾이다’는 의미를 가진 ‘꺾을 절(折)’이 합쳐진 단어예요. 휘어서 꺾인다는 뜻으로, 굴절은 빛의 특성 중 하나지요.태양이나 형광등에서 나온 빛은 일직선으로 직진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요. 만약 직진을 하던 빛의 환경이 바뀌면 그 경계면에서 ...
‘벼리 유(維)’는 ‘실 사(糸)’에, 새의 모습을 본떠 만든 ‘새추(隹)’를 합쳐 만든 한자로 ‘새를 잡는 실’, 즉 그물을 뜻해요. 그런데 ‘벼리’라는 단어가 낯설지요? 벼리는 그물의 가장자리에 둘러져 있는 굵은 줄을 뜻해요. 벼리를 잡아당기면 그물의 입구가 좁아져 새나 물고기가 밖으로 ...
학명을 정식으로 쓰면 Mola mola 로, 이걸 그대로 읽으면 몰라몰라가 되지요. 학명(學名)은 한자 뜻 그대로, ‘학술적인 이름’을 말해요.예를 들어 ‘Homo sapiens(호모 사피엔스)’는 사람을 생물학적으로 일컬을 때 쓰는 이름이에요. 생물 분류의 가장 작은 단위인 속(Homo)과 종(sapiens)을 나란히 적어 둔 ...
반, 짝 려, 개 견)‘반(伴)’은 사람을 뜻하는 한자 ‘인(亻)’과 절반을 뜻하는 한자 ‘반(半)이 합쳐져 만들어진 형성문자예요. ... 걸을 ‘쇠(夊)’가 모두 더해져 만들어진 한자예요. 한자를 풀어 보면 ‘아기를 손(爫)으로 감싸(冖)면 ... 기억, 상상도 할 수 있지요.그렇다면 뇌의 한자는 어떻게 ...
세력이 왕성함을 나타내는 한자예요. 용기가 뛰어난 사람을 ... ‘맣’에서 유래)장마는 한자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한자와 우리말이 합쳐져 만들어진 ... ‘긴’, ‘오랜’이라는 뜻의 한자인 ‘長’과 ‘물’을 뜻하는 ... 부른답니다.장마와 마찬가지로 한자와 우리말이 합쳐져 생긴 단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