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지요. 그중 제가 두각을 나타낸 분야를 하나만 뽑으라고 하면 확률이에요. 제 친구 페르마와 게임에서 이길 가능성에 따라 상금을 나누는 방법을 얘기했는데, 그게 확률론 공부의 출발점이었죠. 그러다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긴 뒤에는 철학과 종교로 관심을 돌리게 됐습니다.”“그럼 그 이후로는 ...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됐지만 와일스는 약 1년 뒤 오류를 해결했다. 이로써 와일스의 강연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된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게 됐다. ...
특히 오랫동안 안 풀리던 미해결 난제들이 최근 몇십 년 사이에 많이 풀렸지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푸앵카레의 추측이 풀렸고, 쌍둥이 소수 가설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한 위탕 장의 연구나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의 등장은 굉장히 놀라워요.이런 면에서 볼 때 수학이 요즘 크게 발전하고 있는 것 ...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의 올해 수상자는 누구일까요? 노르웨이학술원은 17세기 수학자 페르마가 남긴 마지막 정리를 해결한 앤드루 와일 ... 7년간 타니야마-시무라 추론에 매달렸고, 첫 증명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한 끝에 1995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해 냈습니다 ...
인물은 17세기 프랑스 파리의 수도사 장 프랑수아 니세롱이에요. 유명한 수학자였던 페르마, 데카르트, 카발리에리 등과 어울리며 최신 기하학과 광학을 익힌 니세롱은 1638년에 애너모포시스 이론을 정리한 최초의 책 을 발표했어요.헝가리의 그래픽 디자이너 이스트반 오로스는 거울 ...
오르고 또 오르며 소수가 언제 나타나는지 살폈다. 1732년에는 소수를 찾아낸다는 페르마의 식 22N+1이 N=5일 때 거짓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다 우연히 한 수학 문제(바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특이한 식과 답을 발견했다. 바로 소수로 이뤄진 식의 결과가 자연계에서 가장 완벽한 도형이라는 원을 ...
극대 또는 극소값 근방에서 함수가 증가하는 양이 무한히 작아진다는 것을 알았는데, 페르마가 이를 극대값과 극소값을 결정하는 방법론으로 발전시켰다. 영국의 수학자 아이작 배로는 그 뒤를 이어 미분과 적분이 역연산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깨달았다(이 중요한 발견이 소위 미적분의 기본 ...
이상 지수의 거듭제곱수는 같은 지수의 두 거듭제곱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없다’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해결하는 데 300년이 걸렸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방정식인데 말이죠. 함수의 편미분항으로 이뤄진 편미분방정식이 이보다 더 어렵다는 건 자명합니다. 나비어-스톡스 방정식을 풀려면 ...
결코 답을 구할 수 없다. 물론 이런 문제는 결과를 그냥 외워둘 수도 있겠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나 ‘골드바흐 추측’ 같은 문제는 계산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다.『진화의 역사를 보라양자역학이 생존에 이익이 된다면생명은 이를 반드시 이용했을 것이다』펜로즈는 양자역학을 이용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