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렸을 때, 세 정삼각형의 외접원의 교점이 페르마 점이다. 삼각형의 세 꼭지점과 페르마 점을 잇는 세 선분이 이루는 각이 모두 1백20°이다. 사각형, 오각형의 경우에서도 꼭지점을 잇는 거리의 합이 최소인 점은 1백20° 구조를 이룰 때 찾을 수 있다.이를 비누막 실험에서 확인해보자 ...
공부했던 아마추어 수학자였다. 그러나 그는 17세기 최고의 수학자가 됐고, 악명 높은 페르마의 정리를 남겨 이후 3백년 동안 수학자들을 괴롭혔다. 21살의 나이로 요절한 갈루아는 결투 전날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편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후세의 수학자들이 갈루아의 ...
관심의 대상이 됐고, 근대의 수학자들도 관심을 가졌다. 17세기 중반 천재수학자 페르마(1601-1665)의 시기까지 수많은 수학자들이 마방진에 매료됐고 연구를 수행했다. 그러나 오일러(1707-1783)와 가우스(1777-1855)에 이르러 흥미가 반감됐고 현대 수학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이것은 ...
그러나 지금 내가 타려는 전철이 오고 있어서 이곳에 적을 시간이 없다.”독자들은 지금 페르마의 정리를 n=3 인 경우와 같이 작은 수에서라도 증명을 하고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는가? 만약 그러한 충동을 느낀다면 지금 당장 연필과 종이를 들고 시작해보라. 이것은 중등교육 이상을 마친 ...
펼쳤다. 그는 1621년 '디오판투스의 산술' 을 번역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이 바로 페르마가 읽다가 그 유명한 최후의 정리를 끝 여백에다가 적어 놓았다는 책이다. 하지만 바셰는 1612년 출판한 '유쾌하고 신나는 숫자놀이' 라는 책에 실린 다양한 수학퍼즐의 수집자로서도 여깃 유명하다. ...
수학문제들은 실생활에서 별로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페르마(Fermat)의 정리(과학동아 94년 12월호)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과학동아 95년 1월호) 등은 수학계의 대난제였으나 막상 해결되고 보니 그 내용이 실생활에 직접 쓰이는 일은 없다. 이들과 맞먹을 정도의 ...
어느 수학 애호가는 노벨상 이상의 금액에 해당하는 거금을 현상금으로 걸었다. '페르마의 정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 사람에게 10만 마르크를 증정하겠음'이라는 구호와 함께.이제 진정 그 정리가 증명된 것일까. 지난 93년 와일츠 교수의 발표 이후 온갖 화제로 들끓었던 수학계의 흥분은 아마도 ...
이탈리아 카르다노(G. Cardano, 1501-76) → 이탈리아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 → 프랑스 페르마(P. Fermat, 1601-65) → 프랑스 파스칼(B. Pascal, 1623-1662) → 스위스 베르누이(J. Bernoulli, 1654-1705) → 스위스 베르누이(D. Bernoulli, 1700-1782) → 프랑스 뷔퐁(C.G.L.L. Buffon, 1707-88) → 프랑스 라플라스(P.S.Laplace, 1749-1827 ...
${X}^{n}$+${Y}^{n}$=${Z}^{n}$. 얼핏 간단해 보이는 이 등식을 증명하기 위해 열을 쏟던 수학자들에게 올해는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3백50여 ... 모두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또 10여년 전부터 수학계에서는 늦어도 21세기까지는 누군가 페르마정리를 증명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