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 피드백을 가진 요소이다. 즉 눈이 광대한 지역에 내리면 태양광선을 반사하여 태양에너지의 흡수를 약화시키고 한랭화를 가속시키는 경향이 있다. 해빙위의 눈도 바다의 열에너지를 대기에 전하는 것을 방해한다.대기중의 탄산가스는 알래스카의 북단에서 장기간 관측되어 왔으며 급속히 ...
하나 없는 지역이다. 하루종일 태양이 하늘에서 이글거리고 있다. 거대한 지역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에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서 부터 독일에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150×200km의 면적과 2~3개의 파이프라인이 필요할것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턱슨교외는 황량한 사막이 펼쳐저 있을 뿐인 작열하는 지옥이다. 이 불모의 땅에 3천만달러라는 거액을 들이는 거대한 '온실'이 건설되고 있다. 길이 1백80m, 폭25m의 온실과 1천8백㎡의 부속농장은 말하자면 작은 지구로, 내년 말에 완성되면 8명의 연구원이 2년간 이곳에서 완전한 ...
석유시대 종말을 예상하면서 최근 오스트렐리아에서 태양열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높히고 성능을 비교하기 위한 경주대회를 갖았다. 경주 주행구간은 오스트렐리아의 북에서 남으로 사막을 가로지르는 3천4km였다. 이 경주에는 24개의 자동차가 참여했는데 우승은 GM의 '칵로치'(Cockroach)라는 차가 차 ...
천왕성과 해왕성의 궤도를 어지럽히는 미지의 행성이 확인되었다는 정보가 잇따르고 있다. 그 궤도와 크기는 어떤것인가. 태양계의 새행성의 정체를 검증해 본다. 태양계는 현재 태양에 가장 가까운 수성에서 부터 먼 가장자리에 있는 해왕성까지 모두 9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 ...
지금까지 「싹」을 보았을 뿐, 이제부터 「꽃」을 볼 차례이다. 초신성 1987A가 출현한지 꼭 1년이 되었다. 1604년 '케플러'가 발견한 이래 근 4백년만에 밤하늘을 밝힌 초신성 1987A는 '금세기 최대의 천문학사건'이라고 떠들썩하던 흥분기를 거치고 이제 차분한 가운데 데이타의 수집과 분석이 활발히 ...
일어날 지 짐작할 수 있다. 불활성 가스인 질소는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메탄은 태양에너지에 의해 분리되는 분자를 가지고 있고, 그 분리 인자는 탄소와 수소로 구성되는 보다 큰 분자를 형성할 수 있다. 메탄은 그 분자중 한개의 탄소 원자를 가지고 있지만, 태양방사선은 2개, 3개 혹은 그 이상의 ...
이제'블랙홀은 존재하는가'를 묻는 시대는 지나가고 태양의 수억배 질량을 갖는 거대 블랙홀을 생각해야 하는 때가 도래했다. 블랙홀은 천체물리학계의 '괴물'인가? 사실 지난 70년대 초반만 해도 블랙홀은 '거대한 중력으로 인하여 빛조차 탈출할 수 없는 곳' 또는 '모든 물리학이 붕괴되는 시공간 ...
도달할 때 에너지의 태반이 상실되어 극히 일부만이 우리에게 도달한다.우주공간에서 태양에너지를 집적 전기에너지로 바꾸고 다시 마이크로웨이브(Micro Wave) 형태의 에너지로 바꾸어서 지구에 송전하는 방식이 지금 한창 연구되고 있다. 5×6km의 태양전지판을 지구 정지궤도에서 고정시켜서 지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