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케이스타)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이터)를 거쳐 핵융합실증로(DEMO·데모) 건설까지. 핵융합 상용화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플라스마는 고삐 풀린 말처럼 난류를 일으키고, DEMO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설계를 위한 수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여기에 에너 ...
◇보통난이도 자기공명영상(MRI) 장치에 브릭이? 레고(LEGO)로 대표되는 브릭 완구의 가장 큰 장점은 설계도만 있으면 무엇이든 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조립한 구조물이 의외로 튼튼하다는 점, 조립한 결과물을 손쉽게 변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안정적인 구조는 주요 소재 ...
과거 SF 속 과학기술은 수십 년이 흘러 비로소 실현됐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성장이 한층 더 빨라진 지금 시대의 SF 속 과학기술은 현재의 과학기술과 궤를 같이한다. 이에 2010년대 SF 작품의 과학기술이 현실에선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비교해봤다. 작품은 ‘SF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국 ...
이제 외계행성을 찾아 먼 우주로 떠나는 마지막 장면을 써야겠어! 그런데 우주 멀리까지 가려면 엄청나게 오래 걸릴 텐데 어떻게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까? 이런 것도 연구하는 사람이 있으려나?우주 탐사의 최종 목표 중 하나는 태양계를 넘어 먼 우주로 떠나는 거예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
태양이 작열하는 황량한 사막에서 공기만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에벌린 왕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교수와 김현호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순환자원연구센터 연구원(현 삼성전자 DS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한낮 상대습도가 10 ...
클라우드는 한 마디로 빌려쓰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공자는 사용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메모리,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IT자원을 빌려준다. 클라우드가 기술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름 속을 들여다보자. 깊이가 다른 세 ...
2009년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썸머 워즈’는 ‘OZ’라는 가상세계의 통신망으로 전 세계가 연결된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유통, 통신, 금융 등 세상 모든 일을 OZ의 세계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단말기만으로 가볍게 처리한다. 그야말로 클라우드 세상이다. 오늘날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상상 ...
◇ 꽤어려워요 | 융복합 파트너 @ DGIST 까만 마이크로칩이 콕콕 박혀 있는 실리콘 패치를 팔목에 갖다 대자 곧바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에 기자의 심전도가 나타났다. 끈적이는 패치를 붙였다 떼는 건 파스를 붙였다 떼는 일보다도 간단했다. 8월 26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생체집적 ...
일 년 중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놀러가기도 조심스럽죠? 그런 친구들을 위해 섭섭박사님이 집콕 메이커 시간을 준비했어요. 바로 놀이공원 만들기! 놀이공원, 이제 가지 말고 만드세요!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짜릿한 과학! 굉음을 내 ...